It has been a rocky path for Pantech. The case of Pantech has demonstrated how tough it is for SMEs to compete against chaebols in Korea.
From Yonhap:
Pantech Corp. said Monday that the U.S. mobile chip manufacturer Qualcomm Inc. will increase its stake in the South Korean handset maker by converting Pantech's royalty debts into equity.
According to Pantech, Qualcomm will buy some 52 million Pantech shares worth US$23 million with its overdue loyalty claims, raising its overall stake in the No. 3 South Korean mobile phone maker to 13.49 percent from the current 11.46 percent.
http://english.yonhapnews.co.kr/business/2013/01/21/0501000000AEN20130121010300320.HTML
머니투데이로부터:
세계최대 모바일반도체 업체인 퀄컴이 국내 휴대전화 제조사 팬택에 2300만달러를 추가 투자하며 단일기업 기준 1대 주주로 올라설 전망이다. 팬택은 퀄컴의 지원에 따라 R&D(연구개발) 여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사업 확대의 발판도 마련하게 됐다.
퀄컴은 지난 2009년 팬택으로부터 받아야할 칩셋 로열티 7500만달러를 출자전환해 한때 2대주주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유증에서 퀄컴은 경영권에 참여하지 않는 조건으로 산업은행의 양보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박병엽 팬택 부회장이 중재한 결과다.
박 부회장은 퀄컴에 대해 전략적 투자를 요청하고 산업은행과의 1대주주 자리 양보까지 이끌어내며 다시한번 승부사 기질을 과시했다.
퀄컴이 글로벌 휴대전화 제조사의 1대 주주가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주요 고객사인 팬택에 대한 전략적 지원의 성격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택으로선 글로벌기업 퀄컴 효과를 등에 업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의 청신호를 켜게 됐다.
지난 2006년 워크아웃에 들어갔던 팬택은 퀄컴이 지난 2009년 7600만달러(950억원)의 출자전환으로 부활의 전기를 마련한 바 있다.
팬택은 2011년말 워크아웃을 종료했다. 당시 산업은행 등 11개 금융사로 이뤄진 채권단은 2138억의 워크아웃 채권을 신디케이트론으로 전환하는 워크아웃 졸업 안에 합의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3012118530661298&type=1&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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