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26, 2015

BOK: Soaring household debt (가계빚 고공행진)

According the data by BOK on Wednesday, Korea's household debt is soaring. 

As discussed, a rising household debt points to the looming crisis of Korea.

The pattern is clear.  Among other indicators, mounting household debts is a warning sign of the next Korea crisis.  Korea's 199701998 meltdown was foreseeable.  And yet, they ignored it.  At that time, corporate debt was a culprit.  Household debt would be a major culprit this time around.

The financialization of the economy has been going on since the Kim Dae-jung regime.

Korea must look out for the red flag of rapidly rising debt levels.  The interventions of the current Park administration such as QE and rate cuts are not on the right track.

세계일보로부터:

더구나 가계 빚이 가계 가처분소득보다 빠른 속도로 늘면서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2만8180달러(2968만원)로 전년(2만6179달러)보다 7.6% 늘었다. 이 같은 증가 폭은 원·달러 환율이 연평균 3.8% 떨어진 영향(원화가치 상승)이 크다. 물가 등을 감안한 국민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GNI 증가율은 전년 대비 3.8%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그나마 지난해 교역조건이 나아져 실질 무역손실규모가 감소한 덕분에 국내총생산(GDP) 성장률(3.3%)을 넘어설 수 있었다.

클릭하 면 큰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가계부채는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지난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작년 말 현재 가계부채(금융사 대출과 카드사 판매신용까지 포괄한 가계신용 기준)는 1089조원으로 개인 가처분소득(순처분가능소득·NDI 기준)의 138.0%에 달했다. 2005년 105.5% 이후 2006년 112.6%, 2008년 120.7%, 2011년 131.3% 등 10년째 상승세다. 특히 지난해 정부가 부동산 금융규제(LTV·DTI 비율)를 완화하고 한은이 기준금리를 두 차례 내리면서 지난해 상승 폭이 더 커졌다. 국가 비교를 할 수 있는 자금순환통계 기준으로 개인 부문(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금융 부채와 가처분소득을 비교한 비율 역시 164.2%로 사상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이미 지난해에도 가처분 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자금순환 기준)은 한국이 미국(115.1%), 일본(133.5%)을 비롯해 OECD 회원국 평균(135.7%)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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