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11, 2011

“Their false idols utter nonsense, and seers tell visions that lie, with false dreams and empty consolations. Therefore the people wander like sheep, oppressed for lack of a shepherd.”
Zechariah 10:2

성경 말씀을 올해에 특히 더 감사히 느끼며 받아들이고 있는데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 성경 귀절도 정기적으로 클릭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무언의 공감과 감사를 공유하고 있는 듯해서 고마운 마음이다.

한 해를 마무리 지어가는 이 시점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다시금 진심으로 전하고 싶다. 내가 쓰고 있는 글들과 관련된 현안 이슈들과 쓰고 있는 원고의 일부를 지인들과 소통할 목적으로 잡기장처럼 시작한 블로그에 미국, 유럽, 한국, 아시아, 러시아 등에서 꾸준히 방문해 주시어 조회수가 꽤 늘었다. 조회수가 늘다보니 여러 검색엔진에서 특정 검색어를 치면 상위에 내 블로그가 잡히고 그러다 보니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늘고 있다. 교육 수준이 높으시고 혁신과 경제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로 추정된다.

믿고 사랑하는 하나님의 계획과 은혜가 함께하심이 무한히 감사하다.

미국과 유럽,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들이 fix가 되려면 실력과 전문성을 갖춘 올곧은 지도자가 정책을 세우고 실행해야 하고 또 이러한 과정을 check할 인식과 통찰력을 갖춘 시민들이 많아야 비로소 가능하기 때문에 이 블로그가 이러한 과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한다.

2003년도에 발간된 책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모 대형문고 온라인 서점에 서평을 써주신 (싸이트가 개편되면서 서평이 없어졌는데) 익명의 독자분의 코멘트를 잊지 않고 있다. 하이테크 산업과 혁신에 대한 insight을 가지신 매우 intelligent하신 분으로 생각되는데 번호까지 매겨 주요 용어는 영어로 쓰시면서 내 책이 보완해야 할 점을 조목조목 적어 주셨다.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글쓰기를 하고 싶은 나의 의중을 내 책에서 살피시고 더 나은 책을 기대하시는 그분의 뜻이 너무 감사했었다. 그 중 한 포인트는 내가 공부가 부족해서 그분이 의미하시는 바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머리 한편에 남아져 있었다. 그러다가 리먼 붕괴이후 공부를 해 가면서 그분이 쓰신 코멘트가 무슨 의미였는지를 알게 되었고 쓰고 있는 책들에 반영하고 있다. 혹시 그분께서 이 블로그를 방문해 주셨다면 주신 input을 쓰고 있는 책들에 반영하고 있다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 글들과 현안 이슈들은 집필하고 있는 몇 권의 책들과 관련된 내용들인데 그 중 한 권의 framework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In order to understand how innovation/productive capacity has built, yet why it is dwindling and what purpose it has served and how innovation apparatus is coupled with the health of the economy, one needs a holistic perspective that places the functions of innovation/productive capacity at the global, national and individual levels in the context of the external and internal forces and the dynamics of various 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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