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ugust 26, 2012

지방경제, 금융위기 이후 최악

내일신문으로부터:

지방경제가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경기 둔화를 맞고 있다. 서울을 제외한 지방의 2분기 제조업생산 증가율은 2009년 3분기 이래 최저이고, 수출증가율은 첫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방경제의 버팀목이던 건설경기도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나는가 하면 투자, 소비 모두 악화됐다. 상대적으로 양호한 고용사정을 빼고는 긍정적인 지표가 전무했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의 지방경제동향'에 따르면 제조업생산 증가율은 1분기 4.4%에서 2분기 1.6%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2009년 3분기에 5.0%를 기록한 이래 2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부산 울산 경남, 대전 충청, 대구 경북권을 중심으로 자동차, 기계, 컴퓨터, 전자부품 등이 부진한 탓이 컸다.

수출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1분기에도 지난해 동기보다 1.6% 늘어 턱걸이를 했던 수출증가율은 2분기에 -2.2%로 떨어졌다. 지방의 수출증가율이 마이너스로 전환한 것은 2009년 3분기(-19.6%) 이후 처음이다. 자동차 수출의 증가율이 줄어든데다 석유 제품의 수출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내려간 탓이다.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sid=E&tid=9&nnum=676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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